천안시의원들, 코로나19 자발적 검사 참여 '전원 음성'

확진자 발생시 파급효과 우려…선제적 대응

2021-01-19     천안/ 정은모기자
충남 천안시의원들은 최근 제239회 임시회 폐회 후 자발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천안시의회 제공]

충남 천안시의회 의원들이 최근 제239회 임시회 폐회 후 자발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전원 음성'으로 판정됐다.

19일 시의회에 따르면 의정활동 특성상 시의원은 불특정 다수의 시민들과 접촉이 있는 점을 감안,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 파급효과가 클 것을 우려해 선제적으로 대응했다고 밝혔다.

황천순 의장은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앞으로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의 안전을 위한 정책 마련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천안/ 정은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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