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올해 12억5천만원 투입 사방댐 5개소 신설

3월 착공, 장마철 이전 6월 마무리

2021-01-20     원주/ 안종률기자
강원 원주시는 올해 사방댐 신설 사업을 추진한다. [원주시 제공]

강원 원주시는 올해 12억 5천여만 원을 투입해 각종 산림재해로부터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사방댐 신설 사업이 추진된다.

신림면 황둔리, 문막읍 궁촌리, 호저면 광격리, 귀래면 주포리, 부론면 단강리에 사방댐 5개소가 신설된다.

또한 기능이 퇴화된 사방댐 3개소에 대한 준설작업을 펼쳐 저사능력을 높이고, 외관점검을 통해 사방시설의 내부 균열 및 침하 여부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박원호 산림과장은 “장마철 이전까지 사업을 완료해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원주/ 안종률기자
iyahn@jeonmae.co.kr

jeonma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