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통계업무 진흥유공 '대통령상' 수상

2021-01-21     인천/ 정원근기자
인천 남동구가 통계청 주관 ‘2020년 전국 통계업무 진흥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남동구 제공]

인천 남동구가 통계업무 분야에서 잇따라 높은 평가를 받으며 뛰어난 행정력을 입증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구는 최근 정부대전청사에서 열린 통계청 주관 ‘2020년 전국 통계업무 진흥유공(통계조사 부문)’정부포상 시상식에서 전국 228개 기초지자체 중 ‘최우수 기관’에 선정돼 이 부문 최고 권위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남동구 개청 이래 통계업무 분야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강호 구청장은 “대통령상 수상은 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한 사업자들과 안전한 조사에 노력한 남동구 공직자들의 땀과 노력의 결실”이라며 “향후 정책의 기초자료를 제공하는 조사업무부터 통계자료를 활용한 구민 맞춤형 과학적 행정서비스 제공을 아우르는 스마트 남동구를 완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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