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 문화누리카드 1인당 10만원 지원

내달 1일부터 선착순 발급 6세 이상 차상위계층 대상

2021-01-28     대전/ 정은모기자
대전문화재단이 내달 1일부터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누리카드를 발급한다. [대전문화재단 제공]

대전문화재단이 내달 1일부터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누리카드를 발급한다고 28일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는 삶의 질 향상과 문화격차 완화를 위해,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국내여행․체육활동을 지원하는 카드이다. 

올해는 1인당 연간 10만원으로 지원 금액을 1만원 인상돼 약 55억 원의 예산을 편성해 총 5만 5034명의 대상자가 문화 혜택을 받는다.  

발급 신청은 내달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가까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문화누리카드 누리집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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