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트롬 스타일러' 출시 10주년…지난해 역대 최대 판매

2021-01-31     김현준기자
LG전자 '트롬 스타일러'가 지난해 국내 판매량 역대 최대치를 돌파했다. [LG전자 제공]

LG전자는 2011년 세계 최초로 선보인 의류관리기 '트롬 스타일러'가 지난해 국내 판매량이 역대 최대치를 돌파했다고 31일 밝혔다.

2011년 첫 출시한 LG전자는 2015년 설치 편의성을 높인 트롬 스타일러 슬림, 2017년에는 최대 6벌까지 관리할 수 있는 트롬 스타일러 플러스, 지난해 오브제 컬렉션까지 매년 신모델을 출시했다.

2016년부터는 해외 진출도 본격화해 20여 개 국가로 출시 국가를 확대했다.

올해로 출시 10주년을 맞아 LG전자는 2011년부터 2014년까지 출시된 트롬 스타일러 원조모델(CS400)을 사용하는 고객 대상으로 10주년 기념행사를 진행한다.

고객은 사용 중인 제품을 촬영해 제품 모델명과 함께 이벤트에 응모하면 선착순 100명에게 타월, 우산, 곰인형 등 기념품과 함께 오브제 컬렉션 스타일러 구매 시 사용 가능한 50만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전국매일신문] 김현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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