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이재명…차기지도자 선호도 27% 최고

이재명 23%→27%, 이낙연 10% 유지, 윤석열 13%→9%

2021-02-05     김윤미기자

차기 지도자 선호도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27%를 기록해 최고치를 경신했다.

5일 여론조사 전문회사 한국갤럽은 지난 2~4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에게 '차기 대통령감으로 누가 좋다고 생각하느냐'고 물은 결과,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27%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그 다음으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10%), 윤석열 검찰총장(9%),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5%), 홍준표 무소속 의원(2%) 순으로 나타났다. 6%는 그 외 인물(1.0% 미만 27명 포함), 40%는 특정인을 답하지 않았다.

이 지사는 지난달(23%)보다 4%포인트(p) 상승했고 이낙연 대표는 10%를 유지했다. 윤 총장은 13%에서 9%로 4%p 하락했고, 안철수 대표는 1%에서 5%로 4%p 상승했다.

한편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95% 신뢰수준)이며 응답률은 15%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갤럽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전국매일신문] 김윤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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