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자원봉사자, 화재가구 피해복구 ‘구슬땀’
2021-02-05 울진/ 장성중기자
경북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2일 화재로 인해 주택 전소된 가구를 위해 (사)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덕열) 주관으로 자원봉사자 15명이 피해복구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자원봉사센터는 재난현장 전문자원봉사단을 구성해 화재로 소실된 가구 정리 및 사용 가능한 집기류를 세척했으며, 사용한 물로 인해 도로가 얼지 않도록 염화칼슘을 살포하는 등 2차 사고 사전 예방예도 만전을 기했다.
김덕열 센터장은 “앞으로도 자원봉사의 손길로 지역 주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화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에게 힘이 되어준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울진/ 장성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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