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설 연휴에도 전기차 모터 생산라인 일부 가동

2021-02-09     김현준기자
LG전자-마그나, 전기차 파워트레인 합작법인 설립 [LG전자 제공]

LG전자가 설 연휴에도 전기차 모터 생산라인 일부를 가동한다.

LG전자는 인천 청라에 위치한 전기차 모터 생산라인은 수요 대응을 위해 연휴 기간에도 일부 가동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LG전자는 전장 사업을 VS사업본부(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자회사 ZKW(차량용 램프), 마그나 합작법인(파워트레인) 등 3개 축으로 운영해 미래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회사 측은 "마그나 합작법인이 마그나는 물론 마그나의 고객사들로부터 신규 수주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조기에 대량 생산 체제를 구축해 규모의 경제를 실현하려 한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김현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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