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12개 소하천 정비종합계획 수립 완료

2021-02-23     대전/ 정은모기자
대전 중구는 관내 12개 소하천에 대한 소하천정비종합계획 수립을 마무리 했다. [대전 중구 제공]

대전 중구는 관내 12개 소하천에 대한 소하천정비종합계획 수립을 마무리 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016년부터 매년 3~4곳의 소하천을 묶어 수립한 계획을 올해 완료했다.

소하천정비종합계획은 소하천정비법에 따라 10년마다 소하천의 치수, 수질보전, 재해예방 등에 관련된 사항을 종합적으로 수립하는 것으로 정비방향의 지침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는 홍수량 산정 등을 통해 소하천의 종합적인 정비계획을 수립, 소하천 상·하류에 대한 일관성 있는 정비와 소하천 수계 전반의 안정과 균형이 유지될 수 있도록 했다.

구는 현지조사, 하천측량, 토질조사를 통해 종합계획을 세우고 소하천대장을 작성하고 지형도면을 고시한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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