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어쩌다 사장’ 강원도 화천편 25일부터 방영

화천군 원천상회에서 25일부터 10회에 걸쳐 방영

2021-02-25     춘천/ 김영탁기자
[화천군 제공]

tvN ‘어쩌다 사장’ 원천상회 화천편이 25일 오후 8시 50분을 시작으로 10회에 걸쳐 방영된다.

지난달 말 화천에서 촬영된 ‘어쩌다 사장’ 원천상회는 차태현과 조인성이 화천의 한적한 시골 가게를 맡게 되면서 좌충우돌하는 이야기를 그린 예능프로그램이다.

이번 촬영장소인 화천 하남면의 원천상회 인근은 강원도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변화하는 트렌드를 반영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발굴한 비대면·숨은 관광지 중의 하나로 파로호와 용화산 자연휴양림이 주변에 있어 방송이후에 관광객들의 많이 찾는 소규모 관광지로 각광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창우 도 관광마케팅과장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면 올해 봄부터 방역과 안심관광을 즐길 수 있는 도내 소규모 언택트 관광지로 가족단위 개별관광객들이 많이 방문할 것으로 보여 이에 대비한 만반의 관광객 수용태세를 갖추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춘천/ 김영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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