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 "전통시장에 스마트상점 10만개 보급"

용문시장 방문…골목상인 글로벌 자생력 확보 노력

2021-03-03     서정익기자
박영선 후보 [페이스북 캡쳐]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는 3일 "스마트상점 10만 개 보급으로 골목 상인의 글로벌 자생력을 확보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이날 서울 용산 용문시장을 방문해 소상공인 단체장과의 간담회에서 "중기부장관 시절부터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디지털화를 추진해 왔다"며 "21분 안에 전통시장의 모든 것이 각 가정에 배달되는 소상공인 구독경제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박 후보는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 범여권 후보 단일화와 관련 "당에 모든 것을 일임했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정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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