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매TV] 시흥시 공무원 8명, 광명·시흥지구 내 토지 취득

2021-03-10     시흥/ 정길용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 100억원대 땅투기 의혹들이 불거지는 가운데 임병택 경기 시흥시장이 10일 오후 1시 브리핑룸에서 전수조사에 의한 현안 보고를 가졌다.

이날 임 시장은 전직원 2017명을 전수조사를 했으나 자체조사와 자진신고를 통해 7명의 자신신고를 받았고 자체조사는 1명을 확인됐다고 밝혔다.

임 시장은 "자체조사를 통해 파악된 직원은 5급 공무원 A모씨로 알려졌으며 A씨는 지난 10월 경매로 1필지를 취득했다"고 말했다.

이어 "현 사항을 엄중하게 받아들이고 있으며, 관련 공무원의 땅 투기의혹에 철저히 조사를 하겠으며 불법 위법이 의심이 될경우에는 정부합동조사단에 통보하고 사실이 밝혀지면 엄정하고 강력한 조취를 취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시흥/ 정길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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