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서 가장 비싼 아파트는 '더펜트하우스청담'…평당 1억3200만원
2021-03-15 김윤미기자
서울 강남 청담동의 '더펜트하우스청담'이 평당 1억 3200만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비싼 아파트에 이름을 올렸다.
1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더펜트하우스청담(407.71㎡)은 올해 공시가격이 163억 2천만원으로 평가됐다.
부동의 1위 서초구 서초동 '트라움하우스 5차'(273.64㎡)는 지난해 69억9천200만원에서 올해 72억9천800만원으로 4.4% 올랐다.
현대건설이 작년 준공한 더펜트하우스청담은 3개동 29세대로, 한강 조망권의 호텔급 입주자 서비스가 제공되는 최상급 아파트로 알려졌으며 지난해 준공돼 작년 공시가격은 없다.
3위는 청담동 효성빌라 청담 101(A동) 247.03㎡ 70억6400만원, 4위와 5위는 강남구 삼성동 상지리츠빌 카일룸 273.14㎡ 70억3천900만원, 214.95㎡ 70억1천100만원으로 평가됐다.
6위는 지난해 2위였던 용산구 한남동 한남더힐(244.78㎡)로 70억100만원으로 작년보다 6.6% 올랐다.
[전국매일신문] 김윤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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