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의회, 소외된 이웃에 온기 전달

2016-02-03     김윤미기자

서울 강서구의회(의장 이연구) 의원들이 민족 대 명절 설을 맞이해 3일 강서구 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입소자들과 종사자들을 만나 위로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연구 의장을 비롯해 경기문 부의장, 신창욱 운영위원장, 이영철 행정재무위원장, 황동현 복지건설위원장으로 구성된 강서구의회 의장단은 관내 정부 보조금 미 지원 시설인 샬롬의 집(공항동)과 효주 아녜스의 집(화곡동)을 방문해 쌀과 라면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연구 의장은 “소외받고 어려운 이웃들이 명절에 더 외롭지 않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 드린다”며 “이번 설 명절에는 모두가 즐겁고 따뜻한 명절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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