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지지율 40% 육박

한국사회여론연구소 조사결과, 39.1%…이재명 21.7% 이낙연 11.9%

2021-03-22     김윤미기자

차기 대선 후보 적합도에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크게 이기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2일 나왔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TBS 의뢰로 지난 19∼20일 전국 18세 이상 1천7명에게 대선 후보 적합도를 물어본 결과, 윤 전 총장 39.1%, 이재명 경기지사 21.7%,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상임선거대책위원장 11.9%였다.

윤 전 총장의 지지율은 지금까지 각종 여론조사 중 가장 높은 수치다.

이외에 무소속 홍준표 의원 5.9%,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2.7%, 유승민 전 의원 2.7%, 정세균 국무총리 1.9% 순이었다.

이번 여론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로 자세한 내용은 KSOI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전국매일신문] 김윤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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