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설 연휴 "24시간 비상응급의료체계" 가동
2016-02-04 충남취재본부/ 한상규기자
도는 우선 연휴 기간 도와 각 시·군에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설치해 비상진료체계 가동 여부를 점검하고, 병원 및 약국 이용 안내, 대량 환자 발생 시 신속 후송 조치 등을 취한다.
또 권역응급의료센터 등 응급의료기관 지정 병원 18곳과 응급실 운영 병원 5곳 등으로 하여금 24시간 상시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토록 한다.
도는 이밖에 보건소 및 보건지소 등 공공의료기관 228곳에서도 자체진료를 실시토록 해 도민 불편을 최소화 할 방침이다.
도는 특히 지난달 28일 본격 운영 중인 닥터헬기의 긴급 출동체계를 점검, 명절 연휴 기간 중증 응급환자가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출동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