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포커스] 폐아스콘 등 불법야적…주민들 원성

2021-03-23     여주/ 김연일기자
폐아스콘 등이 불법야적된 농지 현장

경기 여주시 산북면 후리 8번지 일대 논과 밭 수천㎡에 A업체가 성토를 위한 허가를 취득하고 폐아스콘 등을 불법으로 야적해 물의를 일으키고 있다.

특히 해당 농지의 지형은 경사가 심한 지역으로 장마나 폭우시 대형사고 위험이 있어 주민들이 불안해 하고 있다.

(사진 왼쪽) 농지 성토용 흙으로 부적합하다는 잡석이 섞인 토사 · 불법 야적된 폐아스콘

이에대해 시 관계자는 전날 현장조사를 통해 폐아스콘 및 잡석이 섞인 토사 등을 확인했다며 관련법 검토 및 원상복구 조치를 취하겠다고 23일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여주/ 김연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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