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박영선에 16.7% 앞서

엠브레인퍼블릭 조사결과, 40대서도 오 41.3% vs 박 39.4%

2021-03-29     김윤미기자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후보를 크게 앞서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29일 여론조사기관 엠브레인퍼블릭이 문화일보 의뢰로 지난 26~27일 서울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8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오 후보 47.3%, 박 후보 30.6%였다. 두 후보간 격차는 16.7%포인트였다.

특히 오 후보는 40대에서도 41.3%로 39.4%의 박 후보를 오차범위 내에서 앞섰다.

중도층에서도 오 후보가 51.6%를 기록하며 26.6%의 박 후보를 두 배 가까운 차이로 앞섰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46%포인트로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전국매일신문] 김윤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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