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용 의원 “정현복 광양시장 이해충돌 의혹 송구”

공직자 비위 관련, 시민께서 납득 가능한 단호한 대처

2021-04-06     호남취재본부/ 구용배기자
서동용 의원 [서동용의원실 제공]

더불어민주당 서동용 의원(순천·광양·곡성·구례을)은 6일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장으로서 당 소속이었던 정현복 광양시장 관련 논란에 대해 시민과 국민께 송구하다”고 밝혔다.

서의원은 “당의 윤리감찰단 조사에 불응하며 탈당 의사를 밝힌 정 시장에 대해 지난 2일 긴급 최고위원회를 개최해 ‘제명’을 결정했으며 당 소속 지자체장의 쏟아지는 의혹과 논란으로 인해 시민 여러분께 우려와 분노, 허탈감을 안긴 점을 거듭 송구하다”고 말했다.

이어 서 의원은 “앞으로 공직자 비위 관련, 지위고하, 정치적 유불리를 떠나 시민께서 납득 할 수 있도록 단호하게 대처하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서 의원은 “시민 여러분의 삶을 보듬고 챙기며 국회의원으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호남취재본부/ 구용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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