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매TV] 정의당 광양시위원회, 정현복 광양시장 관련 의혹 수사 촉구

광양시위원회, “정현복 시장 일가 땅 투기·채용비리 의혹 철저히 수사해야” “정 시장 부동산 사회환원 발표…눈 가리고 아웅하는 꼼수일뿐”

2021-04-06     호남취재본부/ 구용배기자

정의당 전남 광양시위원회는 6일 정의당 여영국 대표가 참여한 가운데 광양시청 정문 앞에서 ‘정현복 광양시장 부동산 투기·채용 비리 등 의혹에 대한 수사 촉구’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들은 “지난 5일 정현복 시장이 각종 비리 의혹과 관련, ‘야기된 부동산을 사회에 환원하겠다’고 발표한 것은 ‘눈 가리고 아웅’하는 꼴로 광양시민의 눈과 귀를 막으려는 꼼수에 지나지 않는다”며 “시민들은 지금 시장의 직위를 이용, 자신과 아들이 소유한 토지에 대한 도로개설, 부인의 땅 투기, 친인척 채용 비리 의혹 등에 대한 사실관계 등에 대한 당국의 철저한 수사로 모든 사실이 밝혀져야 한다”고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

정의당 전남 광양시위원회는 6일 광양시청 정문 앞에서 ‘정현복 광양시장 부동산 투기·채용 비리 등 의혹에 대한 수사 촉구’ 기자회견을 가졌다.

[전국매일신문] 호남취재본부/ 구용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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