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농업기술원, 아스파라거스 수출 기념식 개최

2021-04-07     춘천/ 이승희기자
강원도농업기술원이 강원도아스파라거스연합회와 공동으로 아스파라거스 수출 기념식을 개최했다. [강원도농업기술원 제공]

강원도농업기술원이 서춘천농협에서 전날 강원도아스파라거스연합회와 공동으로 아스파라거스 수출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올해 강원 아스파라거스 첫 수출국은 일본으로 수출물량은 0.3톤이다.

아스파라거스는 도에서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있는 소득 작목으로 국내시장 가격안정화를 위해 수출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특히 주요 수출대상국으로 일본과 싱가폴 이외 대만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강원농기원은 아스파라거스를 파프리카에 이어 강원도 주요 수출작목으로 키운다는 방침아래 수출업체 및 수출국을 다변화 하고 수출국 맞춤형 종합기술 컨설팅을 추진했다. 이를 통해 올해 수출은 수출기간을 확대와 수출량 회복을 목표로 이달부터 오는 7월까지 4개월간 총 20톤을 수출할 계획이다.

최종태 농업기술원장은 “아스파라거스는 도에서 주도적으로 육성하고 있는 특화작목으로 안정적인 품질 유지와 단지조성, 홍보를 통해 도의 특화작물로 완전히 자리 잡을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춘천/ 이승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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