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창 경기도의원 '여주소방서 일일 명예서장' 활동

경기 여주소방서는 전날 김규창 경기도의원(국민의힘, 여주2)을 일일 명예소방서장으로 위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경기도 일일 명예소방서장 운영에 관한 조례 시행규칙이 지난해 4월 17일자로 개정됨에 따라 지역 내 도의원이 소방일선 현장에 근무하는 소방공무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해 소방안전정책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여 도민 눈높이에 맞는 소방행정과 의정활동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의원은 전 여주시의회 초대 의장과 전 경기동부권 시군 의장단 협의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건설교통위원회·입법정책위원회 소속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 명예소방서장은 위촉식에 이어 업무보고를 받고 여주 전통시장인 한글시장을 찾아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 ‘주택용화재경보기 홍보 집중의 해’ 홍보활동 및 점포점검의날 화재예방 안전컨설팅과 화재없는 안전마을 상구1리 현판제막식 등 일정을 소화했다.

그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소방업무와 대원들의 노고를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소방공무원들이 현장에서 안전을 확보하고 임무에 집중할 수 있는 근무여건을 만들기 위해 각별한 관심과 애정을 갖겠다” 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여주/ 김연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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