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교육원, 신임경찰 학생 입해식

2021-04-08     여수/ 윤정오기자
해양경찰교육원은 전날 전남 여수시 오천동 모사금해변에서 신임경찰 학생 입해식을 가졌다. [해경교육원 제공]

해양경찰교육원은 전날 전남 여수시 오천동 모사금해변에서 신임경찰 학생 입해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입해식에서는 242기 신임 해양경찰 학생 70여 명이 바다에 직접 발을 담그고 해양경찰로서의 명예와 사명감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학생들은 바닷가에 일렬로 서서 한사람 한사람씩 “어떠한 어려움도 강인한 해양경찰이 되겠습니다”를 외쳤다.

해경교육원 관계자는 “입해식은 바다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해양경찰이 되기 위한 첫 과정으로서 그 의미가 크다”며 “현장에 강한 신뢰받는 해양경찰을 양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여수/ 윤정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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