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퍼스트유니온, 신규 앨범 재킷으로 '장기 실종아동' 찾는다

2021-04-11     김윤미기자
장기실종아동찾기 프로젝트에 참여한 래퍼 방재민 [BGF리테일 제공]

BGF리테일과 엔터테인먼트업체 퍼스트유니온이 장기 실종아동 찾기 협력 프로젝트인 '좋은 친구가 되어줄게'를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퍼스트유니온 아티스트의 신규 앨범 재킷에 BGF리테일이 제작한 장기 실종아동 포스터를 실어 실종 아동 정보를 알리는 것으로, 엠넷 '고등래퍼' 출연자인 래퍼 방재민이 첫 주자로 참여했다.

방재민의 새 앨범 '네이비'(NAVY)는 지난 4일 국내 음원 사이트에 공개돼 멜론의 음원 차트에 진입하기도 했다.

BGF리테일은 2018년부터 아동권리보장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실종·유괴 예방 캠페인을 하고 있다. 또 경찰청과 함께 실종예방 신고 시스템 '아이CU'를 구축해 지난 3년 동안 90여 명의 아이를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냈다.

[전국매일신문] 김윤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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