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의회, 지방의회 부활, 개원 30주년 기념행사

박동웅 의장, “구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의정활동 매진”

2021-04-15     서정익기자
의원들이 기념식수를 하고 있다[구로구의회제공]

서울 구로구의회(의장 박동웅)는 지방자치의 부활과 지방의회 개원 30주년을 맞아 14일 기념행사를 가졌다.

구로근린공원에서 박동웅 의장이 결의문을 대표로 낭독하고, 의원들은 풀뿌리 민주주의인 지방자치 실현에 대한 강한 의지를 다졌다.

이어 의원들은 개원 30주년 기념 소나무 한 그루를 심고, 변함없이 봉사하는 구의회로 거듭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동웅 의장은 “지방의회의 역할제고와 올바른 의회상 정립을 위한 뜻깊은 자리가 됐다. 올해는 의원 모두가 지방분권의 주체인 구로구민의 목소리에 항상 귀 기울이며 더욱 열심히 의정활동에 매진하자.”고 다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정익기자
seo@jeonmae.co.kr

jeonma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