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집콕생활 '홈메이드:아트메이트'와 함께해요"

경북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홈족을 주제로 현대미술 작품과 DIY 콘텐츠로 구성된 기획전시를 오는 9일까지 선보인다.

4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 따르면 '홈메이드 : 아트메이트'는 다양한 홈족 콘텐츠를 통해 관람객 스스로 ‘나다운(being myself)’ 문화를 만들어봄으로써 지쳐있던 일상에 활력과 따뜻한 위로를 제공하기 위한 특별기획 전시라고 밝혔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에는 작가와의 ‘아트토크’도 준비됐다.

지난 1일 서은선 독립큐레이터가 진행한 ‘큐레이터와 함께 보는 전시’에 이어 오는 8일 오후 2시 ‘작가와의 만남 정래순’이 진행된다.

'작가와의 만남 정래순'은 회화 작업을 하는 정래순 작가와 아티스트 토크 시간을 마련된다.

또한 ‘홈is’코너에서 정래순 작가는 일반적인 집의 모습을 통해 그 안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이야기를 담아내는 작업을 1시간 가량 진행한다.

이번 아트토크는 사전예약 없이 현장참여로 진행되며 코로나 예방 수칙에 의해 인원이 제한될 수 있다.  

[전국매일신문] 신미정기자 
shinmj@jeonm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