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동, 신간 초판 인세 전액 기부…소외계층 청소년 노트북 등 지원

2021-05-05     김윤미기자
방송인 김제동 [두손모음 제공]

방송인 김제동이 저서 '질문이 답이 되는 순간'의 초판 인세 전액을 기부했다.

5일 소속사 두손모음에 따르면 김제동이 기부한 인세는 소외계층 청소년들을 위해 사용됐다고 밝혔다.

김제동과 사단법인 김제동과어깨동무는 코로나19로 학습 격차가 커진 사각지대 청소년 125명에게 노트북 114대와 패드 25대를 사서 전달했다.

한편 '질문이 답이 되는 순간' 7인의 전문가 중 국립과천과학관 이정모 관장도 아동재활병원을 운영하는 푸르메재단에 이 책의 인세를 기부했다.


[전국매일신문] 김윤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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