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교육청, 청소년자치배움터 동네방네프로젝트 본격 운영

2021-05-09     세종/ 유양준기자
세종교육청은 ‘청소년자치배움터 동네방네프로젝트’가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세종교육청 제공]

세종교육청은 ‘청소년자치배움터 동네방네프로젝트’가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고 9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올해 공개모집을 통해 245명의 학생과 24명의 길잡이교사를 모집하고 총 25개의 동네방네프로젝트 팀을 구성했다.

프로젝트 팀은 3D프린팅, 수과학체험, 미술, 밴드, 교육봉사, 댄스, 인문학, 영자신문기자단, 방송미디어, 민주시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오는 11월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북세종·남세종·새롬동·조치원읍·고운동 등 5개의 청소년센터와 협력해 우수한 활동공간과 전문성을 가진 청소년지도사가 동네방네 프로젝트에 참여하면서 시교육청과 지역의 기관이 함께 한다는 것에 특별한 의미가 있다.

최교진 교육감은 “청소년들이 동네방네 프로젝트를 통해 배움을 고민하고 타인과의 배려와 협력을 배우며 다음 세대와 이웃을 위해 그 재능과 열정을 나누는 시민, 책임 있고 멋진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하며 응원한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세종/ 유양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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