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대 ‘메이커 스페이스 구축·운영 사업’ 최우수 S등급

중기부 연차 평가서 선정돼

2021-05-11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순천대 창업지원단. [순천대 제공]

순천대학교 메이커 스페이스 ‘화창 마루’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0년 메이커 스페이스 구축·운영 사업’ 연차 평가에서 최우수 평가인 S등급을 받았다.

11일 순천대에 따르면 이번 중기부의 ‘2020년 메이커 스페이스 구축·운영 사업’ 연차 평가에서는 전국 168개 ‘일반랩’ 중 17개 메이커 스페이스만이 최우수 S등급으로 선정됐다.

순천대 창업지원단 최용석 단장은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기술 교육을 통한 전문 메이커 발굴, 제조 창업 활성화, 창업 연계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향후 전남지역 메이커 문화 및 기술 개발을 선도하는 핵심 기관으로 성장하고자 한다”며 “지역 내 성숙한 창작 문화를 조성하고 전문 메이커 교육을 통한 제조 창업 활성화에 순천대 화창 마루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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