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공공저작물 개방·활용지원' 최우수 선정

2021-05-12     남악/ 권상용기자
전남도는 ‘공공저작물 개방 및 활용지원’ 분야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전남도 제공]

전남도는 도2021년 정부합동평가 ‘공공저작물 개방 및 활용지원’ 분야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도의 공공저작물 개방 및 활용지원 우수사례는 ‘전남도 브랜드 상표출원 등록을 통한 상품 판매’, ‘전남 지역자원 기반 캐릭터 발굴 및 상품 제작’, ‘전남 관광 사진 개방’, ‘전용서체 개발 및 보급’ 등 지역자원을 활용한 공공저작물 개방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주요 우수사례는 아마존 전남도 브랜드관을 개설해 미국 특허청에 상표출원, 지역 캐릭터 총 7종을 발굴해 관광기념품, 마스크 스티커, 강진책빵 판매, 식당 메뉴판에 활용 등이다.

도는 또 공공저작물 개방 및 활용지원 추진계획을 매년 세워, 도, 시군 담당자 교육 및 도내 공공저작물 전수조사를 통해 질 높은 저작물을 발굴하고 개방하고 있다.

조영식 도 문화예술과장은 “도민이 누릴 다양한 공공저작물 개방 및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며 “온택트 시대에 걸맞은 공공저작물 활용 및 전남도만의 특색있는 공공저작물을 발굴해 개방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남악/ 권상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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