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26일 조승희와 함께하는 ‘랜선 육아힐링 토크쇼’
2021-05-13 서정익기자
서울 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영유아 자녀를 둔 지역 내 부모를 대상으로 개그우먼 조승희와 함께하는 ‘랜선 육아힐링 토크쇼’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토크쇼는 집콕육아로 지친 부모들에게 행복한 부모가 행복한 아이를 만든다는 공연취지로 마련됐다.
유동균 구청장은 “코로나19로 모두 힘든 요즘이 가족 사랑이 더욱 힘을 발휘하는 때다. 육아에 지친 부모에게 랜선으로 다가가는 이번 토크쇼가 많은 위로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토크쇼는 줌(ZOOM) 프로그램을 통해 26일에 두 차례 진행되며, 1차는 오전 10시 30분부터, 2차는 오후 3시 30분부터 각각 50명을 대상으로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된다.
한편 구는 지난해 힐링콘서트 ‘투맘쇼’를 진행해 육아로 지친 여성들에게 힐링 시간을 제공한 바 있다.
[전국매일신문] 서정익기자
seo@jeonm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