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욱 진주시의원, PM 이용 안전 증진 조례안 원안 통과

전동킥보드 등 개인 이동장치 안전사고 예방 “안전하고 유용한 이동수단으로 정착 되길”

2021-05-17     진주/ 박종봉기자
이현욱 경남 진주시의원 [진주시의회 제공]

경남 진주시의회는 17일 이현욱 시의회 의원이 발의한 진주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안전 증진 조례안이 지난 14일 열린 제229회 임시회에서 원안 통과됐다고 밝혔다.

조례는 최근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ersonal Mobility)와 관련된 안전사고 증가에 따라 이용자 및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제정됐다.

이번 조례에서 개인형 이동장치의 안전한 이용을 위한 환경조성 및 문화정착, 교육 및 홍보 등의 다양한 증진사업 추진과 진주시 관내 시범구역을 정해 시범사업을 실시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이현욱 시의원은 “이번 조례는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안전을 위한 교육 및 홍보 등을 통해 안전사고를 미연에 예방할 목적으로 제정했다”며 “개인형 이동장치가 시민의 안전하고 유용한 이동수단으로 정착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진주/ 박종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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