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지원 '최우수'

2021-05-25     오산/ 최승필기자
경기 오산시가 ‘2021년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 평가에서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 [오산시 제공]

경기 오산시가 경기도 ‘2021년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 평가에서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겨울철 위기가구에 대한 선제적인 발굴을 위해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 TF를 설치, 노숙인의 동사 방지를 위한 노숙인 시설 연계 침구류 지원, 홀몸노인과 중증장애인에 대한 난방용품을 지원했다.

특히 복지 사각지대 발굴단을 통해 동 협의체와 통장,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이 고시원과 여관 원룸촌을 순찰하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를 집중 실시, 긴급복지 등 공공·민간서비스를 연계했다.

곽상욱 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과 보다 세밀한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오산/ 최승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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