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교육지원청, 장애학생 인권지원 활성화 협의회 개최

충남 보령교육지원청은 17일 장애 학생 인권지원 활성화를 위한 ‘2021 장애 학생 인권지원단 협의회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인권지원단은 교육현장의 장애 학생 인권지원 활성화를 통해 장애 학생의 인권 보호 및 학교폭력, 성폭력을 예방해 장애 학생의 행복한 학교 교육 실현을 위하여 운영되는 조직으로 교육청 및 특수교육지원센터 관계자, 특수학교 교감, 충남 장애인부모회 학부모, 보령 경찰서, 전문 상담 교사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2021학년도 인권지원단 위원 위촉장 전달 및 운영계획, 더봄학생 현황 전달 및 구체적인 지원 대책에 대한 협의 등을 논의했다.

서정문 교육장은 “장애 학생 인권지원단 활동을 통해 장애 학생 대상 성폭력 예방 및 인권 보호 관리 체제를 확립하고 관심 학생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인권 침해 위험 노출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보령/ 이건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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