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우리신협 '우리동네 어부바' 사업 펼친다

2021-06-17     세종/ 유양준기자
세종우리신협은 최근 우리동네 어부바 사업으로 북한이탈 주민과 함께하는 어부바가족교실을 운영했다. [세종우리신협 제공]

세종우리신협은 최근 우리동네 어부바 사업으로 북한이탈 주민과 함께하는 어부바가족교실을 운영했다고 17일 밝혔다.

우리동네 어부바는 신협사회공헌재단이 전국 신협을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선정된 전국 33개 신협과 15개 두손모아봉사단의 사회공헌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세종우리신협 제공]

세종우리신협은 올해 공모를 통해 선정돼 북한 이탈 주민의 가정을 대상으로 금융교육 및 다양한 문화체험을 5회기로 진행하고 청소년을 위한 체험용 경제교육을 5회기로 나눠 진행할 예정이다.

김연오 이사장은 “신협 우리동네 어부바는 지역사회에 깊이 뿌리를 내리고 우리 이웃의 어려움을 돌보는 신협의 가치를 잘 나타낸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라며 "세종우리신협은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어부바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세종/ 유양준기자
yjyou@jeonmae.co.kr

jeonma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