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아트센터, 김봄소리 바이올린 독주회 22일에

2021-06-19     수원/ 박선식기자
김봄소리 경기아트센터 리사이틀. [경기아트센터 제공]

바이올리니스트 김봄소리의 독주회가 22일 경기아트센터에서 열린다.

19일 경기아트센터에 따르면 오는 22일 대극장에서 독주회를 연다고 밝혔다.

경기아트센터의 '2021 마스터시리즈' 세 번째 공연이자 마지막 무대인 이번 공연에서 김봄소리는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 5번 '봄'을 시작으로 시마노프스키, 생상스, 비에냐프스키의 곡을 연주할 예정이다.

김봄소리는 지난 2월 클래식 음반 레이블 도이치 그라모폰(DG)와 아시아 여성 바이올리니스트 최초로 전속 아티스트 계약을 맺었다.

이번 독주회 공연 티켓은 인터파크 티켓(ticket.interpark.com), 경기아트센터 홈페이지(ggac.or.kr)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한편 앞서 진행된 정명훈 피아노 독주회 또는 클라라 주미 강 바흐 무반주 전곡 독주회를 관람한 관객은 현장에서 실물 티켓을 제시하면 25% 할인된 가격에 관람 가능하다.

[전국매일신문] 수원/ 박선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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