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한눈에 보는 도정 정책지도 서비스' 추진

2021-06-20     청주/ 양철기기자
충북도청사 전경. [충북도 제공]

충북도가 행정정보를 시각화한 ‘한눈에 보는 도정 정책지도 서비스’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책은 기존에 주소, 문서 등 목록화 형태로 제공되던 행정정보를 지도로 표현해 도내 사회복지시설, 생활편의시설 등의 상세정보와 각 지역의 시설분포도를 쉽게 알 수 있다는 장점을 지녔다.

이 서비스는 다양한 행정데이터 등록 및 공간분석이 가능한 ‘스마트 충북 공간정보 플랫폼’ 충북누리집을 통해 오는 10월 제공될 예정이다.

김민정 도 토지정보과장은 “행정의 시각화를 통해 도민에게 편리한 행정서비스 구현이 기대된다”며 “향후 변화하는 행정수요에 맞춰 공간정보의 활용도를 높이고 정책지도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청주/ 양철기기자
ckyang5@jeonmae.co.kr

jeonma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