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코로나19 협조 종교계에 감사"

지역 종교계대표 인사초청 간담회

2021-06-23     안양/ 배진석기자
안양시시는 코로나19 시대의 도움을 구하고자 지역 종교계대표 인사초청 간담회를 열었다. [안양시 제공]

최대호 경기 안양시장이 코로나19 방역 및 사회적 거리두기 협조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동시에 향후에도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다.

시는 코로나19 시대의 도움을 구하고자 전날 지역 종교계대표 인사초청 간담회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임중근 목사(안양시기독교연합회 대표회장), 바오로 신부(인덕원성당 주임신부), 성무 스님(안양·군포·의왕 사암연합회 회장) 등 4인 대표가 한자리에 모였다.

내달부터 백신접종자를 중심으로 거리두기가 완화될 예정이어서 종교모임에서의 인원수 제한을 해제하고 성가대 및 소모임도 가능해질 것이라고 전했다. 이와 같은 밑바탕에는 안양의 높은 접종률이 있다며 백신접종을 미루거나 거부감이 있는 신도들에게 적극적인 권유와 참여를 당부해줄 것을 부탁했다.

[전국매일신문] 안양/ 배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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