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획 사업 선정...1420만원 확보

경기 동두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2021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기획 사업에 선정, 배분금 142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기획 사업은 ‘안전한 접근’이행 서비스 C.I.S로 코로나19시대에 부합하는 복지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SAFE-TACT”를 기반으로 하는 이 사업은 사회적 거리두기와 집합금지가 장기화되며 복지대상자가 겪는 고립, 소외, 각종 제한 등의 문제를 해결하고 서비스 접근을 안전하게 확대하는 대상자 맞춤형 사업이다.

이에 따라 내년 5월까지 ‘비대면 서비스의 활용 및 정보접근 강화를 위한 IT교육’, ‘제한적 서비스지원 상황에서 재가 장애인의 프로그램 욕구조사에 근거한 여가지원프로그램’, ‘중증 재가장애인의 위생 및 건강관리를 위한 프로그램’을 1:1 맞춤형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종합복지관 윤대중 관장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관내 장애인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폭넓은 복지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동두천/ 진양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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