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해 수산자원 조성위해 한·중 공동 치어방류

인천 중구 왕산마리나항에서 기념식 및 참조기 30만미 방류

2021-07-11     인천/ 정원근기자
인천시가 서해 수산자원 조성을 위해 중구 왕산마리나항에서 한·중 공동 어린물고기 방류행사를 실시했다. [인천시 제공]

인천시가 9일 서해 수산자원 조성을 위해 중구 왕산마리나항에서 한·중 공동 어린물고기 방류행사를 실시했다.

행사에는 한중 어업공동위원회 한국측 위원장인 김준석 해양수산부 수산정책실장, 덩츙(Deng Qiong) 중국대사관 총영사, 박영길 시 해양항공국장, 박정숙 시의원, 조창남 인천수협 조합장, 박경서 옹진수협 조합장 등 각계인사, 어업인이 참여했다.

박영길 해양항공국장은 “한·중 공동 어린물고기 방류행사로 서해 조업질서를 더욱 안정시켜 나가는 한편, 수산자원조성 및 어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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