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초교서 10명 확진…가족 등 2500명 전수검사
시청 신관 근무 공무원 3명도 확진 직원 2100여명 전수검사 실시
2021-07-12 인천/ 정원근기자
최근 인천 미추홀구 소재 인주초등학교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한데 이어 다른 초교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방역당국에 긴장하고 있다.
12일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부평구 한 초등학교에서 이날 오전 현재 10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 당국은 학교에 선별진료소를 설치했으며 학생, 교직원, 가족 등 2500명가량에 대한 전수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인주초교 관련해서는 학생 1명과 확진자의 가족 2명이 이날 추가로 양성판정을 받아 누적확진자 62명이 됐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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