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네이버제트, 메타버스 업무협약 “Z세대 공략”
2021-07-21 홍상수기자
신한카드가 글로벌 메타버스(가상세계) 제페토를 운영하는 네이버제트와 메타버스 업무협약을 맺었다.
21일 신한카드와 네이버제트에 따르면 제페토에 Z세대를 겨냥한 공간을 마련하고, 제페토에서 쓸 수 있는 선불카드를 출시한다.
제페토용 선불카드는 고객의 아바타를 디자인에 반영하고 중고생의 소비 패턴에 맞춰 계좌·포인트 충전 외에 현금 충전 기능도 추가할 계획이다.
네이버제트 관계자는 "앞으로도 글로벌 Z세대가 흥미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협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홍상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