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국산 김치 사용인증 업소 적극 애용을”

‘국산 김치 소비 촉진 캠페인’ 홍보 매월 넷째 주 금요일 ‘음식점 국산 김치 사용하는 날’ 지정

2021-07-26     호남취재본부/ 구용배기자
전남 광양시가 매월 넷째주 금요일을 ‘음식점 국산 김치 사용하는 날’로 정하고 홍보 캠페인을 벌였다. [광양시 제공]

전남 광양시는 매월 넷째 주 금요일을 ‘국산 김치 사용 음식점 이용하는 날’로 정하고 이를 홍보하기 위한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26일 밝혔다.

김경호 부시장과 농산물마케팅과 직원들이 시청 로비에서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지역에서 생산하는 매실 국산 김치를 홍보하고, 국산 김치 자율표시제 홍보 부채를 나눠주며 동참을 당부했다.

김 부시장은 “국산 김치의 소비 촉진을 위해 이제는 소비자가 나서야 할 때”라며 “소비자의 당당한 권리로 국산 김치 사용인증 업소를 적극 애용해주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국산 김치 자율표시제’는 100% 국산 재료로 만든 김치를 생산유통업체로부터 구입하거나 직접 만들어 사용하는 음식점과 급식업체를 대상으로 국산 김치 사용업소로 인증하는 제도로 인증 신청은 시청 농산물마케팅과와 읍면동사무소에 신청서와 국산 김치 공급·판매 계약서 등을 제출하거나 국산김치자율표시위원회에 이메일(attain23@hanmail.net)로 제출하면 된다.


[전국매일신문] 호남취재본부/ 구용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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