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55~59세 접종 순조…고3 수험생도

내달 16일부터 50~54세 백신접종 시작 김선갑 구청장, 고3 수험생 백신접종 현장방문 격려

2021-07-27     이신우기자
김선갑 광진구청장 고3 수험생 백신접종 현장(자양백신센터)을 찾아 격려하고 있다. [광진구 제공]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선갑)가 55세~59세 구민을 대상으로 16일부터 코로나19 백신접종에 들어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50대 대상 1차 접종은 화이자 또는 모더나로 진행되며, 4주 뒤 같은 백신으로 2차 접종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오는 30일까지 지역 내 고3 수험생 및 고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화이자 백신접종을 실시, 고교 재학생 외 기타 대입수험생은 28일부터 30일까지 사전예약을 통해 내달 10일부터 14일까지 화이자 백신접종을 진행할 계획이다.

50~54세 접종은 내달 16일부터 시작되며, 50대 전체 1차 접종 일정은 내달 28일에 한꺼번에 마무리 된다.

김선갑 구청장은 “현재 다양한 대상별로 백신일정이 진행되고 있다”며 “광진구가 코로나로부터 안전한 지역이 될 수 있도록, 백신접종에 구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이신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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