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출신 김소영 선수, 도쿄올림픽 배드민턴 여자복식 동메달 획득

2021-08-03     인천/ 정원근기자
김소영 선수 [인천대 제공]

인천대학교 출신 김소영 선수(29·인천국제공항 소속)가 2020 도쿄올림픽 여자복식 동메달을 획득했다.

3일 인천대에 따르면 김 선수는 인천대를 졸업하고 2014년 제17회 인천 아시안게임 여자 배드민턴 국가대표로 선발됐고, 2014년부터 인천국제공항 스카이몬스 팀에 소속돼 활동하고 있다.

김 선수는 2019년 스페인 마스터스 배드민턴 선수권대회 여자 복식 금메달을 시작으로 2019년 BWF 월드투어 750 프랑스 오픈 여자 복식 준우승, 2019년 스페인 마스터스 배드민턴 선수권대회 혼합 복식 동메달을 수상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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