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승준 정선군수, 영농현장 방문 소통행정 '눈길'

농업인 애로사항 청취

2021-08-03     정선/ 최재혁기자
최승준 군수가 연일 새벽 영농현장을 방문하며 소통행정을 펼치고 있다. [정선군 제공]

강원 정선군이 영농현장을 찾아 발로 뛰는 군민행정으로 주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에 나서 관심을 끌고 있다.

최승준 군수가 연일 새벽 영농현장을 방문하며 소통행정을 펼치고 있다.

최 군수는 최근 임계면과 화암면에 이어 3일 임계면 고추 재배농가를 방문해 농가현황을 파악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최 군수는 이날 임계면 농협집하장을 찾아 고랭지 풋고추 생육 상태와 출하 현장을 살펴보고 대구농산물 도매시장 경매실태와 가격 동향 등을 파악했다.

또한 코로나19와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격려하고 농가를 방문해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 소통행정은 고령화 및 일손부족 등 영농현장의 여건이 크게 변화되고 있는 만큼 정선농업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되고 있다.

최 군수는 관계 공무원 및 임계농협 관계자들에게 정선 고랭지 고추가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판매촉진 활동 전개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국매일신문] 정선/ 최재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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