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대폭 확충

2021-08-08     수원/ 박선식기자
수원시청사 전경.

경기 수원시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최근 '건강복지팀’을 신설한 12개 동을 방문해 현장 간담회를 열고 정책 방향을 공유했다.

또 주민들에게 전문적으로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나머지 32개 동은 맞춤형복지팀이 보건·복지서비스를 통합 운영한다. 시는 건강복지팀을 신설하면서 44개 동에 복지·간호 인력 74명을 충원했다.

특히 조원1동·서둔동·우만1동·원천동 등 4개 동에는 간호직 팀장을 배치해 전문성을 활용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한층 강화했다. 추진 방향은 현장성 강화, 건강 기능 강화, 예방적 복지, 지역 주민 참여 활성화 등이다.

시는 건강복지팀을 신설한 12개 동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사업이 현장에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건강복지팀이 사업의 견인차 역할을 하도록 할 계획이다.

[전국매일신문] 수원/ 박선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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