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천안함 용사 자녀에 임직원 기부금 전달

2021-08-17     홍상수기자
[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는 17일 임직원 참여 캠페인 '천원의 사랑'으로 모은 기부금을 천안함 용사 고(故) 정종율 상사의 자녀에게 전달했다.


천원의 사랑은 매달 신청 임직원의 급여에서 1천원을 공제해 기금을 적립하고,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하는 소액 모금 캠페인으로 기부금은 임직원이 직접 추천한 천안함 용사 자녀에게 전달됐다.

해당자는 고 정종율 상사의 아들이자, 최근 모친상을 당한 고등학교 1학년 학생이다.

천안함 재단을 통해 전달된 기부금은 학비 지원금 등으로 쓰일 예정이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단순히 보여주기식이 아니라 정당성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할 것"이라며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활동을 확대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홍상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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