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 연기전공, 제9회 대전청년유니브연극제 무대 올랐다

TV·영화학부 학생들, 창작연극 스테이지 스테이션

2021-08-29     대전/ 정은모기자 
제9회 대전청년유니브연극제 포스터. [대전시 제공]

목원대 TV·영화학부 연기전공 창작연극 스테이지 스테이션이 최근 열린 제9회 대전청년유니브연극제 무대에 올랐다.

29일 목원대에 따르면 전국 공모에서 공연작으로 선정된 10개 작품 중 하나인 창작연극 스테이지 스테이션은 대전아신극장 2관에서 진행됐다고 밝혔다.

연극은 학생들이 코로나 대유행 속 겪었던 경험을 기반으로 연극동아리 스테이지 스테이션에서 일어나는 갈등을 담은 창작극이다. 이는 총 8명 연기전공 학생들이 출연한다.

백훈기 지도교수는 “학생들이 연기를 통해 타인을 이해함으로써 인간과 세계에 대한 시선을 넓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배우의 꿈을 향해 달려가는 학생들의 공연에 애정 어린 응원과 박수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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