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G-SL Citizen’ 내달 4일부터 3주간 진행

2021-08-30     가평/ 박승호기자
[가평군 제공]

경기 가평군 지역 내 음악애호가들과 아마추어 뮤지션들이 만들어내는 ‘G-SL Citizen’이 내달 4일부터 3주간 토요일 저녁 7시 30분부터 음악역 1939 M Station(실내 공연장)에서 진행된다고 30일 밝혔다.

‘G-SL Citizen’은 음악역1939에서 작년부터 성황리에 진행 중인 공연프로그램 ‘G-SL(가평 Saturday Live)’의 또 다른 형태로 기존 공연과는 달리 음악을 사랑하는 가평주민 중에서 신청자를 받아 선정된 참가자들이 직접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G-SL Citizen’ 공연 참가자 모집은 지난 7월 19일부터 이달 20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신청을 받았으며 이 중에서 최종 23팀이 선발됐다. 선발된 팀은 첫 공연일인 내달 4일부터 3주 간 주말동안 기타, 클라리넷 등 각종 악기 연주부터 브라스밴드, 디스코장구, 뮤지컬까지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공연 관람을 원한다면 기존 G-SL 관람 신청과 동일한 방법으로 카카오톡 ‘음악역 1939’ 채널에 친구 추가한 후 공식 계정에서 공연 안내메세지가 전송되면 신청 문자를 보내 관람 예약이 가능하다.

[전국매일신문] 가평/ 박승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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